일반
서울 지하철 심야운행 재개 방침에 노조 반발···"인력 충원 먼저"
서울시가 이달 초 '심야 대중교통 대책'으로 지하철 심야 연장 운행을 2년 만에 재개하기로 발표하자 노동조합이 반발하고 나섰다. 24일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연장 운행 방침 중단과 현장 인력 충원을 서울시에 촉구하는 '총력 결의대회'를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앞에서 연다. 노조 간부 등을 중심으로 300∼500명 정도가 참가할 예정이라고 노조 측은 전했다. 노조는 "일방적인 연장 운행 강행 중단과 심야 운행